[데브코스] HTTP 상태코드를 활용한 예외처리 고도화(+핸들러, 리스너, 배열 메서드)

🚗핸들러와 리스너

핸들러

요청에 의해 호출되는 메서드

HTTP 요청이 날아오면 자동으로 호출되는 함수를 의미한다. Node.js에서는 콜백 함수 형태로 app.HTTPMethod(path, 핸들러) 구조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Express에서 GET 요청을 처리하는 핸들러는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다.

app.get('/youtubers', function(req, res) {
    //여기서 function(req, res) {} 부분이 핸들러!!
    res.json(youtubers);
});

 

핸들러의 역할과 구조

핸들러 함수는 일반적으로 req, res 두 개의 중요한 매개변수를 받는다.

req(request): 클라이언트의 요청 정보를 담고 있는 객체

• req.params: URL 경로에서 추출한 매개변수
• req.query: URL 쿼리 문자열에서 추출한 객체
• req.body: 요청 본문 데이터
• req.headers : HTTP 헤더 정보
• req.cookies: 쿠키 정보

res(response): 클라이언트에게 보낼 응답을 구성하는 객체

• res.send() : 다양한 유형의 응답 전송
• res.json() : JSON 형식의 응답 전송
• res.status() : HTTP 상태 코드 설정
• res.redirect() : 다른 URL로 리다이렉트
• res.render() : 템플릿 엔진을 사용하여 뷰 렌더링

선택적으로, 세 번째 매개변수인 next를 받을 수도 있다. 이는 다음 미들웨어 함수로 제어를 넘기는 데 사용된다.

app.get('/youtubers', function(req, res, next) {
  //중간 처리 로직
  next(); //다음 미들웨어로 제어 이동
});

 

리스너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실행되는 함수

리스너는 Node.js의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xpress에서는 주로 서버 관련 이벤트와 처리에 리스너가 사용된다.

 

서버 리스너

서버 시작 시 호출되는 가장 기본적인 리스너

const server = app.listen(3000, () => {
  console.log('서버가 3000번 포트에서 실행 중입니다');
});

화살표 함수가 리스너이다.

 

이벤트 이미터와 리스터

Node.js는 EventEmitter 클래스를 통해 이벤트 기반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Express 애플리케이션과 HTTP 서버는 EventEmitter을 상속받는다.

// HTTP 서버 이벤트 리스너
server.on('error', (error) => {
  if (error.syscall !== 'listen') throw error;

  console.error(`서버 오류 발생: ${error}`);
  process.exit(1);
});

server.on('listening', () => {
  const addr = server.address();
  console.log(`서버가 ${addr.port}번 포트에서 리스닝 중입니다.`);
});

 

핸들러와 리스너의 차이

• 핸들러: HTTP 요청을 처리하는 함수(req, res를 매개변수로 받음)
• 리스너: 특정 이벤트 발생 시 실행되는 함수(이벤트 관련 데이터를 매개변수로 받음)

⭐ 핸들러는 리스너의 특수 형태로 볼 수 있다. HTTP 요청이라는 이벤트에 대한 리스너가 바로 핸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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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메서드

배열에서 특정 조건에 맞는 요소를 찾을 때, 일반적으로 forEach 문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fruits.forEach((fruit) => {
    if (fruit.id == id) {
        findFruit = fruit;
        }
    });

 

하지만, 자바스크립트의 find() 메서드를 사용하면 이 코드를 한 줄로 줄일 수 있다.

var findFruit = fruits.find((fruit) => fruit.id == id);

⭐ find() 메서드는 조건을 만족하는 첫 번째 요소를 반환하며, 만족하는 요소가 없으면 undefined를 반환한다.

 

다른 유용한 메서드들

find() 외에도 배열 조작을 위한 여러 유용한 메서드들이 있다.

 

filter()

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요소를 배열로 반환

const expensive = fruits.filter((fruit) => fruit.price > 1000);

 

map()

배열의 각 요소를 변환하여 새 배열 반환

const fruitNames = fruits.map((fruit) => fruit.name);

 

some()

하나 이상의 요소가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boolean 반환)

const hasExpensive = fruits.some((fruit) => fruit.price > 1000);

 

every()

모든 요소가 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boolean 반환)

const allFresh = fruits.every((fruit) => fruit.fresh ===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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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코드를 활용하여 예외처리 고도화하기

이전에는 응답에 대한 상태 코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코드를 작성하였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상태 코드를 사용하여 더 명확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기에 REST API를 구축할 땐, 적절한 HTTP 상태 코드를 반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pp.post("/test", function (req, res) {
  const channelName = req.body.channelName;

  if (channelName) {
    db.set(id++, req.body);

    res.status(201).json({
      message: `${db.get(id - 1).channelName}님의 유튜버 생활을 응원합니다.`,
    });
  } else {
    res.status(400).json({ message: "요청값을 제대로 보내주세요" });
  }
});

• 201: 리소스 생성 성공(POST 요청이 성공적으로 처리됨)
• 400: 잘못된 요청(필요한 데이터가 누락됨)

⭐상태 코드를 활용한 에러처리는 API의 가독성과 사용성을 크게 향상한다! 클라이언트는 상태 코드만으로 요청 처리 결과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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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프로젝트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활용하여, 간단한 회원가입 API를 실습해보았다.

 

구현 기능

회원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 정보 조회
-회원 탈퇴

채널
-채널 생성
-채널 수정
-채널 삭제

회원은 계정 1개 당 최대 100개 채널을 가질 수 있다.

 

API 설계

로그인

method	post
path	/login
req	body(userId, password)
res	200: ${name} 님 로그인 성공. 400: 잘못된 요청입니다.

 

회원가입

method	post
path	/signup
req	body(userId, password, name)
res	201: ${name} 님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400: 요청값을 제대로 보내주세요

 

회원 조회(개별)

method	get
path	/users/:id
req	params(id)
res	200: {userId, name} 404: 존재하지 않는 회원입니다.

 

회원 탈퇴(개별)

method	delete
path	/users/:id
req	params(id)
res	200: 회원탈퇴가 완료되었습니다. 404: 존재하지 않는 회원입니다.

 

API 구현

회원가입

app.post("/signup", function (req, res) {
  if (req.body !== undefined && req.body.userID) {
    db.set(id++, req.body);
    res.status(201).json({
      message: `${req.body.userID}님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
  } else {
    res.status(400).json({ message: "요청값을 제대로 보내주세요" });
  }
});

 

회원 조회(개별)

app.get("/users/:id", function (req, res) {
  let { id } = req.params;
  id = parseInt(id);

  const user = db.get(id);

  if (user == undefined) {
    res.status(404).json({ message: "존재하지 않는 회원입니다" });
  } else {
    res.status(200).json({ userId: user.userId, name: user.name });
  }
});

 

회원 삭제(개별)

app.delete("/users/:id", function (req, res) {
  let { id } = req.params;
  id = parseInt(id);

  const user = db.get(id);
  if (user == undefined) {
    res.status(404).json({ message: "존재하지 않는 회원입니다" });
  } else {
    db.delete(id);
    res.status(200).json({ message: "회원 탈퇴가 완료되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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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코드를 활용한 예외 처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적절한 상태 코드를 함께 전송하니 API의 품질이 크게 향상된 것 처럼 느껴졌다. 200, 201, 400, 404 코드만으로도 요청의 결과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포스트에서 쓰지는 않았지만, app.route()를 활용하여 동일한 엔드포인트를 가진 API들을 분기하여 코드를 더 깔끔하게 짜는 방법을 잠깐 배웠다.앞으로 더 복잡한 기능을 가진 API를 개발하게 될 텐데, 정말 유용하게 쓰이겠구나 생각했다. .get().delete() 로 코드가 너무 길어져서 코드가 더 짧아지진 않는 것 같지만..? 앞으로 더 효율적인 처리 방식을 배우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