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2일차

팰월드 플레이 하루만에 모니터 뒤에 동물들이 있다구요를 외치게 된 나
 
개발 관련 포스팅은 일주일에 하나도 겨우 올리면서 게임 기록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게 맞나...싶지만 이제 넘쳐나는게 시간이니 개발 포스팅도 앞으론 열심히 쓰기라고 다짐하고 팰월드를 켰다.
 

2일차 gabozago

 

🎯오늘의 목표
     - 꽃 단 초롱이 찾아보기
     - 멀리 떠나서 새로운 팰 수렵, 재료 수급해오기

 
유튜브를 보니 꽃 단 희귀 초롱이가 있다고 한다. 장미꽃 하나 추가되었을 뿐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한 번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지금 돌, 나무, 팰 원석 외의 재료들이 너무 부족해서 모험을 떠나 재료들을 수급하고, 새로운 팰들도 잡아보기로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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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뭐지 여기 내집인데...맘모스 무리가 걸어다니고 있어

 
새로운 팰들을 많이 잡았다. 날아다니는 팰도 잡고, 탈 수 있는 팰들도 많이 잡았다. 이제는 신령 사슴을 타고 다닐 수 있다!!

라이온킹 원숭이 닮았다

 
팰 체액이 부족해서 멀리까지 나가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펭키를 잡으면 체액이 많이 드롭된다는걸 알았다. 집 근처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팰이어서 빠르게 재료 수급하고, 팰 온천을 만들어줬다. 폭포 옆 계곡 노천탕👍

 
오늘 새로 잡은 애 중 제일 맘에 드는 건 냥뱃. 날아다니는 야옹이 너무 귀엽다 일도 야무지게 잘한다.

 
거점 구조를 완전히 바꿔봤는데 훔...건축 설치할 때 그리드로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감에 의존해서 배치해야 하는건 많이 스트레스다. 각도 틀어지는것도 싫고...오늘 침대 정렬한다고 철거-배치만 100번은 한 것 같다. 좋은 모드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그래도 거점 레벨업하고 배치 팰 늘리니 점점 자동화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일해.

 
너무 막 일만 시키면 미안하니까 잠이라도 따숩게 자라고 내 집 안으로 애들 침대 옮겨줬다. 온천도 뷰 좋은데다 3개 설치. 이정도면 악덕 주인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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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단 초롱이는 못찾아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