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드, 앤트로픽에서 출시한 CLI 기반 AI 어시스턴트입니다. 지금까지 개발용 AI 툴은 Cursor나 Copilot이 가장 유명했었는데, Claude Code가 출시되자마자 SNS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출시되자마자 성능이 좋이로 입소문을 많이 탔지만 저는 클로드 코드를 써보지 않았습니다. Cursor는 일년 가까이 사용중이고, Kiro도 대기 등록하고 사용했던 것에 반해 CLI 기반인 클로드 코드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서요. 그런데 Claude Code 외에도 CLI 기반 AI 코딩 툴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또 이게 성능이 좋다고 계속해서 바이럴 타니 이걸 안써볼수가 없겠더라구요...그래도 CLI 쓰기 싫어 vs 성능 좋은데 써야지에서 고민하던 차, 클로드 코드 가이드 책이 ..

비제이퍼블릭 신간 안티프래질 프론트엔드 서평단에 당첨됐다. 처음에는 브라우저, 리액트, Next.js, 인프라까지 그려내는 모던 웹 로드맵이라는 부제목 때문에 관심이 생겼고, 제목도 안티프래질 프론트엔드, 굉장히 특이해서 더욱 관심이 갔던 책인데...안티프래질 노래가 계속 떠오르게 되는 제목🎵🎵 책을 읽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점 2가지안티프래질이랑 프론트엔드랑 어떻게 엮어내었는지?브라우저, 리액트, Next.js, 인프라까지 꽤나 방대한 분야들을 260페이지 안에 얼마나 깊게 담아냈을지 비제이퍼블릭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요안티프래질 프론트엔드의 대략적인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목차1.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1.1 프래질과 안티프래질1.2 프런트엔드 개발 생태계와 안티프래질..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프론트엔드의 근간인 자바스크립트의 개념을 문제로 학습하는 퀴즈북입니다. 다른 기술서처럼 설명 중심이 아니고, 체크->학습->복습의 흐름으로 구성된 점이 가장 인상적이에요. 내 수준을 점검하고 개념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는 귀엽고 완벽한 자바스크립트 퀴즈북입니다. 목차: 타입, 객체, 스코프와 클로저, 함수, this, 비동기, 클래스와 프로토타입, 이벤트, 모듈 1. 사전 퀴즈로 진짜 실력 점검하기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운건, 내가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여러 번 보았고, 또 사용해보았기에 "제대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개념들이 정말 많거든요.저는 "어? 나 이거 분명히 알고 있는데?"라고 ..

저는 Go를 참 좋아합니다. 퍼렁쥐가 매우 귀엽기 때문좋아하기는 하지만, Go는 제가 가고자 하는 분야와 조금 거리가 있는 언어라 직접 공부해보지는 않았어요. Go는 주로:클라우드 인프라와 Devops 툴(kubernetes, docker, terraform 등)대규모 트래픽을 다루는 백엔드 서버와 마이크로서비스프록시, 로드밸런서와 같은 네트워크/시스템 프로그래밍CLI 툴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Hugo, Helm, Caddy 등)분산 데이터베이스 시계열 DB 같은 데이터 처리 시스템등에 사용됩니다. 즉, Go는 범용 언어라기보다는 클라우드/인프라/백엔드/네트워크 프로그래밍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는 언어입니다. 이래서 직접적인 진로 연결성은 매우매우 적지만, 퍼렁쥐 때문에 내적 친밀감 max. 그리고 사랑하..

9월의 리뷰 도서는 실무로 통하는 웹 API. 오라일리 책은 생물 세밀화를 표지로 써서 볼때마다 긴장되는데, 실무 웹 API는 해파리 같은게 아니라 귀여운 앵무새 표지여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부들부들한 무광이어서 더 기분좋았음왜 오라일리 책은 세밀화를 쓰는지 궁금하다면👉 오라일리(O'Reilly) 동물들은 이상하고 생소한 유닉스 때문에 만들어졌다?!오라일리(O'Reilly)표지_동물이야기오라일리에서 동물 표지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 진거지?1980년대 중반, 오라일리(O'Reilly & Associates)는 유닉스에 관한 짧은 책을우편 주문을 통해 판매했습니다.담www.hanbit.co.kr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요저는 개발을 하면서 새로..

불과 1년 전만 해도 Cursor 정도만 사용해도 나름 AI 얼리어답터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AI 툴과 기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Claude Code, Kiro 같은 코딩 툴부터, Figma make, Stitches 같은 디자인 생성 툴까지, 각 분야에서 다양한 도구들이 등장하고 있죠. '바이브 코딩'처럼 이전에는 없던 개념과 용어들도 생겨나고, AI 기술은 점점 더 정교해지면서 우리 일상과 업무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이제 AI는 세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앞으로의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되었다는걸 매일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가장 '핫하다'고 느낀 기술은 단연 MCP입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