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리뷰] 대규모 리액트 웹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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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프론트엔드 작업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은 개발하면 할 수록 점점 누더기 같아지는 프로젝트 구조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남이 작업하던 프로젝트를 받아서 하면, 어느새 어디서 중복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코드들과 너덜너덜해진 css 속에서 허우적대는 기분입니다. 투두리스트를 만들 때만 해도 행복했던 나...하지만 점점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구조가 엉망이 되는 경험을 너무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작은 컴포넌트 몇개로 시작했는데, 기능이 추가될수록 코드가 뒤엉키는게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유지보수가 어려워지고, 새 기능을 추가하려면 어디부터 건드려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특히 여려명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코드 스타일도 다르고, 컴포넌트 재사용성도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