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방콕+파타야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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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호텔 조식. 음식 종류는 적은데, 햄빼고 다 맛있었다. 여기도 과일 믹스가 맛있어서 두 그릇 먹었다😼  파타야에서의 첫 일정은 플로팅 마켓. 관광용으로 만든 시장이라고 하는데, 물 위에 지어져 있다.시장 입장료가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적었고, 한산해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쇼핑을 즐겼다. 전갈도 있고 염소도 있고, 물에서 하는 떨어뜨리기 스포츠(?)도 있어서 별다른거 안하고 구경만 해도 재미있었다.  코끼리 키링 한묶음을 샀다. 열심히 싼곳 찾아서 100바트에 코끼리 5마리 구매. 이쁜 필통이 있길래 가격을 물어봤더니 300바트에서 시작해서 한 걸음 멀어질 때마다 20바트씩 떨어지는게 너무 웃겼다. 120바트까지 떨어지던데 사올걸 그랬나...플로팅 마켓 나와서 망고주스랑 수박주스 한잔 두 번째..
[여행✈️] 방콕+파타야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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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2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눈 뜨니 5시였다. 시차 때문인가, 일찍 일어난 김에 빠르게 씻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조식 먹는 장소가 너무 멋있게 꾸며져 있었다. 강 위에 정자처럼 꾸며진 식당에서 먹는 조식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간이 짜기는 했지만 먹을만 했고, 통으로 먹는 과일은 별론지만 과일 믹스는 튀는 맛 없이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다. 방콕에서는 하루 숙박 후 파타야로 넘어가는 일정이어서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 전 짐정리 하면서 호텔 뷰 사진 한 컷 방콕에서의 첫 번째 일정은 딸랏너이 벽화마을이었다. 잘 정돈된 관광지라기보단, 사람들 사는 옛 골목을 구경하는 느낌이었다. 골목마다 오토바이가 수시로 지나다녀서 피하기 바빴다.   지나가다 본 철물점 조형물들. 직접..
[여행✈️] 방콕+파타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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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출발다낭 갈 땐 1터미널이었는데, 이번엔 2터미널에서 출발했다. 발렛, 온라인 체크인, 스마트패스 준비해가니 줄 살 필요도 없이 빠르게 통과했다👍출국 전 식사로 김치찌개를 먹었다. 만원의 행복시간이 많이 남아 면세점 구경. 제1 터미널보다 안쪽이 더 넓은지 면세점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었다. 푸바오 인기 아직 죽지 않았나보다. 귀여웠지만 몸값이 너무 비쌌다🐼젠틀몬스터에서 본 조형물. 생긴것도 무서운데 움직이고 눈도 깜빡이고 많이 기괴했다.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이번에는 진에어 비행기를 탔다. 꽤나 큰 비행기였다. 비행기는 큰데 좌석이 빽빽해서인지 자리는 왠지 더 좁은 느낌이었다. 옆자리 아저씨 향수 냄새 때문에 6시간동안 너무 힘들었다.방콕은 약간 후덥지근하고, 공기에서 고수 냄새인..
[책 리뷰] 전문가를 위한 리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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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리액트는 현대 웹 개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라이브러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리액트를 사용하면서도 표면적으로만 알고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프론트엔드 기술 중 가장 인기가 많다" 라는 이유로 리액트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이 책은 왜 리액트를 사용해야 하는지, 기존 웹 기술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등 리액트를 깊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요전문가를 위한 리액트는, 왜 리액트인가.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리액트의 핵심 개념과 내부 동작 방식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기능 설명뿐만 아니라, 리액트가 등장하기 전의 웹 개발 패러다임과 비교하며 리액트의 강점을 코드 기반으로 설명..
[여행✈️] 한달 지나 쓰는 다낭 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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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엔 기념품 쇼핑이 다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이왕 쓰는거 제대로 마무리해보려고 한달 지나 써보는 다낭 여행 3일차 기록, 그리고 패키지 여행 후기 조식으로는 쌀국수, 볶음밥과 커리, 조린 고기를 먹었다. 쌀국수는 정말 맛있어서 3일 내내 먹었다. 나머지 음식은 매일 바뀌긴 해도, 입에 맞는게 많지는 않아서 비슷한 메뉴로 3일 돌려먹은 듯. 베트남 쌀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이든 그냥 쌀밥이든 밥은 다 맛있었고, 커리류도 정말 맛있었다. 고기는 여러 종류 있었는데, 굴라쉬라고 적힌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다낭 골든베이 호텔 조식은 쌀밥 + 커리 + 굴라쉬 + 쌀국수⭐⭐⭐⭐⭐ 체크아웃 전, 테라스 풍경 한 컷. 패키지 일정이 정말 너무너무 빡빡하고 숨 쉴 틈이 없어서, 아침이 아니면 테라..
[책 리뷰] Do it!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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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저는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 중이지만, 모바일 퍼스트 뷰에 PWA가 기본 세팅일 정도로 모바일 앱 개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리액트 네이티브나 플러터를 공부할까 고민하던 차에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서평 모집글을 보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예전에 잠깐 써보았는데, 너무 무겁고 복잡하고, 차지하는 용량도 커서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기대했던 모바일 프로그래밍 강의(다른 과 전공이긴 했움 우리 과 강의 아님)에서도 앱 인벤터를 가르치길래 바로 도망쳤던 기억이 있고...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나와 인연이 아닌가 싶어 포기하고 살았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너무 놀랐습니다. 상상을 ..
[책 리뷰] 대규모 리액트 웹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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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프론트엔드 작업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은 개발하면 할 수록 점점 누더기 같아지는 프로젝트 구조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남이 작업하던 프로젝트를 받아서 하면, 어느새 어디서 중복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코드들과 너덜너덜해진  css 속에서 허우적대는 기분입니다. 투두리스트를 만들 때만 해도 행복했던 나...하지만 점점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구조가 엉망이 되는 경험을 너무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작은 컴포넌트 몇개로 시작했는데, 기능이 추가될수록 코드가 뒤엉키는게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유지보수가 어려워지고, 새 기능을 추가하려면 어디부터 건드려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특히 여려명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코드 스타일도 다르고, 컴포넌트 재사용성도 낮아..
[FE] PWA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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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Next.js
웹 개발을 공부하면서 점점 모바일 앱 개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주력 스택이 React여서 React Native를 공부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웹 기술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PWA(Progressive Web App)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여러 프로젝트에서 PWA를 적용해보았으며, 지금 진행중인 해커톤에서도 PWA를 적용해보았다. 이제는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하든 PWA부터 적용하고 볼 정도로 PWA를 사랑하지만, 부끄럽게도 잘 알고 사용하지는 못했다. 일단 설치 버튼만 뜨면 만족하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PWA를 적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깊이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PWA의 전반적인 개념부터 핵심 기술까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1. PWA..
[글또x코드트리] 코드트리 한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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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개발자 취준에서 제일 중요한 코딩 테스트..!이지만 나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강의를 수강한 것 외에는 따로 열심히 코딩 테스트를 공부하지 않은 것 같다. 백준, 프로그래머스 등 유명한 코테 준비 플랫폼을 사용해보기는 했지만, 기본 문제 찍먹만 해서 백준 브론즈도 안되는 레벨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프백 공부보다도 알고리즘, 코테 공부에 집중하려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코드트리로 코테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코드트리는 6개 트레일로 구성되어있다. 각 트레일별로 태그가 붙여져 있어서, 수준에 맞는 단계를 골라 시작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나는 주요 알고리즘 개념 복습을 마치지 못했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서 레벨 1부터 시작했다. 개념 학습과 코딩 연습까지 한번에 해결코드트리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