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 2주차 회고

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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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 목표 달성
1주차에는 토요일, 일요일에도 강의를 들었지만 이제는 토요일 하루만 강의를 듣는걸로 정했다. Nest 스터디+WTL용 CS 공부도 해야 해서 일요일은 강의 외 공부 + 회고 글 작성일로 결정!
 
월화수목금 강의 빠지지 않고 잘 듣고, 토요일에도 강의를 들었다. 미리 들어놓으니 오늘은 좀 쉴까...생각이 들어도 꾹 참고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별 5개 줬음
 
2. 스터디 온보딩(아마도 성공적)
월요일에 Nest 스터디 온보딩을 진행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랑, 앞으로의 진행 일정을 정했다.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고민이 컸는데, 나름 정할 거 다 정하고 잘 끝낸 것 같다!
 
도서 신청 폼을 월요일에 넣어서, 책은 다음주 쯤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주 스터디는 생략하고, 다음주까지 인프런 Nest 강의를 보고 정리해오기를 첫 번째 미션으로 정했다. 근데 책이...바로 도착했음. 이렇게 일처리 빠른건 처음이라 당혹스러웠다...
 
3. WTL CS 공부 시작
우리 팀 WTL은 각자 원하는 주제의 CS 공부로 정해졌다. 팀에 네트워크 희망자가 많아서 나눠서 공부하기로 했다. 
 
내가 맡은 파트는 로드밸런싱, 소켓 파트. 막학년에 네트워크 과목을 안들어서 약간의 결핍 + 하드를 뒤져보니 소켓이랑 네트워크 관련 책이 좀 있어서 이 참에 한 번 공부해보자 싶어 바로 찜했다. 
 
첫 주에는 로드밸런서, L4/L7 스위치에 대해 정리해갔다. 동아리 멘토링 자료 정리하던 짬으로 최대한 잘 써보려고 노력했는데,,팀원들이 편하게 읽었는지는 모르겠다. 발표하면서도 좀 절었지만 열심히 준비 해갔기에 내심 뿌듯했다. 어떻게 해야 잘 정리했다 소리 들을까 고민하면서 쓰다보니 내용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외워버려서 공부도 많이 되었음.
 
4. 매일 아티클 읽기 모임(모집중)
금요일에 멘토님이랑 첫 멘토링을 했다! 멘토님께서 도움이 되는 얘기를 정말 많이 해주셨다.
 
멘토님께서는 매일 개발 아티클 읽기, 매달 책 몇 권 읽기, 컨퍼런스 영상 보기 등등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많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멘토님처럼 개발을 일상화해보자란 마음에, 매일 아티클 읽기 모임 모집을 시작했다.

아직 지원자가 두명 뿐,,,,같은 팀 분들뿐이지만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당🥲

스터디 모집 채널 내 지분 100%. 아무도 스터디 모집 안올리는데 미친척하고 리액트 스터디까지 올려볼까🙄
 

🙄Lacked

1. 여전히 시간 관리 어려움
조금씩 줄여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의를 듣고 정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1배속 듣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한 번 돌려놓고 배속으로 듣기를 자주 하는데, 이것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더 많이 되는것 같다. 1배속 녹강은 너무 고문인 것...그래도그래도 앞으로는 힘들어도 1배속으로 한번에 다 듣을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다🥲🥲🥲🥲🥲🥲
 
2. 밤샘...
한 주에 밤샘을 두번 넘게 한 것 같다..실시간 강의 등 일정이 있으면 부담감에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차라리 밤샘하기를 택했더니 너무 피곤하고, 강의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담주에는 진짜 밤샘 절대 안해야지 오전 11시 넘으면 커피도 안마셔야겠다. 
 

🥸Learned

• Express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걸 알아가고 있다. 이제 강사님 화면 안봐도 기본적인 get 요청 정도는 보낼 수 있고, 객체나 map 자료구조를 활용하는 것에도 익숙해지고 있다. Express generator의 구조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 WTL 공부를 하고 또 다른 팀원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멘토링을 통해 어떤 식으로 학습을 하면 좋을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는 실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게 크게 다가왔다. 계속 못해도 돼, 가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든 뭐든 일단 더 배우고 성장하기 위함이니 망설이지말고 도전하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인데, 나는 항상 망설이기만 했던 기억이 나서 더 인상적이었다. 내 실력으로 이걸?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에 대학생때만 할 수 있었던 동아리 경험도 적어서 항상 후회했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도전하는 자세를 가질 것,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배우자는 다짐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사이드 프로젝트 하고 싶다. 누가 모집글 하나 올려줬으면

 

🏹Longed for

1. 매일 아티클 읽기
월요일부터는 매일 개발 관련 아티클 하루 최소 2개 읽기를 도전해보려고 한다!
 
2. 밤샘 안하기 
커피 줄이고, 홍차도 줄이고, 밤새지 않고 12시되면 침대로 퇴근하기
 
3. WTL 준비 열심히
이번주 WTL은 하루만에 준비했다. 그래서 내용도 기초적인 것들 뿐이었고, 분량도 적었다. 담주부터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CS 공부하기
 
4. 돌비 공포 라디오 줄이기
1 돌비 = 2강의...돌비 들을 시간에 강의 조금 더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