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 4주차 회고

회고: ⭐⭐⭐

정말정말 바쁜 한주였다. 놀기도 열심히 놀고, 논 만큼 할 것도 많았던 이번주. 데브코스 1차 단위기간이 끝나는 주이기도 하다. 벌써 한달이 지났다니 믿기지가 않음...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 것 같고 어릴때처럼 놀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에 초조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시간의 밀도를 높일 수 있게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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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차 단위 기간 무사 종료

1차 단위 기간을 무사히 끝냈다. 주말 일정도 많고 평일에도 할 게 많아 마지막 과제 제출을 금요일에 했다. 초반에 미리 몇 번 땡겨듣기를 해서 밀리지 않고 끝낼 수 있었던 듯. 다음 단위 기간에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틈틈히 열심히 강의를 들어놔야겠다.

 

2. 페어 프로그래밍

멘토님께서 페어 프로그래밍 과제를 내주셨다. 과제를 총 3일에 걸쳐 했고, 합계 시간으로는 9시간? 정도 걸린 듯 하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처음인데 짝꿍님이랑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서 놀라웠다. 짝꿍님은 순수 파이썬, 나는 C 쓰던 버릇 있는 자바스크립트 인간이어서 더 차이가 많이 났던 것 같기도 하다. for, while 안쓰기 등 제약 사항도 많고, 오류도 많이 나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일단 요구 기능은 다 완성을 했고, 메서드 활용에도 많이 익숙해 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 코드 리뷰 어케 해주실지 무섭고,,,벌써 울 것 같지만 리뷰 후 수정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3. 평일부터 주말까지 열심히 살았음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코어 타임에 페어프로그래밍

목요일 오전 Nestjs 스터디

금요일 오후 WTL

화요일 저녁에 OSSCA 온라인, 수요일 저녁에 멘토링

토요일에는 깃헙 코파일럿 부트캠프, 일요일에는 OSSCA 오프라인 참여를 했다. + 책 서평 두개까지 완료.

 

👎Lacked

• 이번 주 목표 중 하나,,해커톤 후기 글 쓰기를 못했다. 할 게 많아서라고 변명을 해보긴 하겠지만...사실 남는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어서 크게 반성 중. 오랫만에 좋은 글감이라 어떻게 잘 쓰지 부담이 커서 섣불리 손 못대고 망설이는 것도 있지만 담주에는 진짜 꼭 써야지
• 매일 아티클 읽기는 하고 있는데 정리를 못하고 있다. 이거 은근 읽고 노션 들어가서 링크 저장하고 소감 쓰고 하는게 많이 귀찮음. RSS 구독 서비스 프로젝트라도 하나 해봐야겠다.

 

🥸Learned

• 페어프로그래밍 하면서 많이 배웠다. reduce 같은건 많이 쓰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익숙하지 않은데, 이번에 기능 구현하면서 배열 메서드 중점으로 구현하다보니 조금씩 응용 실력이 느는 것 같다.
• 짝꿍님 코드 짜는거 보면서도 시야가 좀 넓어진 것 같음.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뚝딱 해결하시는게 놀라웠다. 하나 기능 구현하더라도 정말 다양한 스타일이 있구나를 체감했고 생각의 틀을 좀 깨볼 수 있었던 듯
• 깃헙 코파일럿 부트캠프에서 바이브 코딩 하는 방법을 배웠다. 사실 무료 플랜을 써서 결과물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바이브 코딩 시 프롬프트 작성 방법, 코파일럿 활용 등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Goat 개발자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 같음.

 

🏹Longed for

1. 블로그 글 쓰기

해커톤 후기, 깃헙 코파일럿 부트캠프에서 배운 것 정리, OSSCA 영상 데이터 추출 및 PR 후기, WTL CS 공부 내용 정리, Nestjs 스터디 내용 정리 등 쓸게 정말 많음. 빨리 하나씩 처리해야겠다.

 

2. 복습

5월 1일은 복습방학이라고 한다. 5월 1일이 아니더라도 하루 날 잡고 1차 단위 기간에 배운 내용들을 전체 복습 해보기